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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민속움악 연주팀 ‘응고마 야 뭉구’ 초청공연

오는 23일 서울 신당동 공감예수마을교회에서 진행

  • 입력 2023.06.22 14:51
  • 기자명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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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음악대학 소속 연주단인 ‘응고마 야 뭉구’가 서울 신당동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스와힐리말로 ‘하나님의 북’이라는 뜻의 연주단은 아프리카의 높은 음악성과 깊은 영성을 끌어내어 아프리카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아프리카만의 예술을 세계화시키기 위해 이번 공연의 뜻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여러 종족들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에 섬세함을 더하여 한 나라의 예술로 재창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부터 해외공연을 시작한 연주팀은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여수엑스포에서 우간다를 대표해 공연을 진행했으며, 수원 화성 국제음악제와 서울아프리카 축제 및 NCOWE선교대회 등에도 참가했었다.

특히, 아프리카음악대학(Africa Institute df Music)은 우간다 교육부에 등록된 대학과정의 음악전문 교육기관으로,2002년 김선환, 박마리아 선교사가 설립했다.

아프리카의 뛰어난 음악성을 갈고닦아 하나님꼐 영광을 돌리자는 비젼 아래, 학생들의 음악성, 인성, 영성 훈련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박마리아 선교사는 1994년 남편 김성환 목사와 두 아들 단비. 영글과 함께 우간다로 파송되어 2002년까지 성경대학, 초등학교, 교회, 직업학교 등을 설립해 현재 학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23일(금) 오후 8시 30분 신당동 소재 공감예수마을 교회(장학일 담임목사)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장학일목사는 “이번 공연을 지역 주민들과 공감을 하기위해 만든 자리”라며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공연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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