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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의원, 남양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 가져

40종 50만주의 나무와 산책로 유아숲 체험원 등 편의공간 조성될 것으로 기대

  • 입력 2021.11.29 15:0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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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와 산책로 유아숲 체험원 및 편의공간 조성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남양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화성시 남양읍사무소에서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남양미세먼지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유림인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에 화성시가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숲 조성 사업으로 2023년 계획대로 완공되면 40종 5만주의 나무가 심어져 맑은 공기는 물론 산책로 쉼터 유아숲 체험원 등 편의 공간도 함께 조성돼 방치된 폐석산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송옥주 의원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원 이정수 이장단협의회 회장 강미숙 주민자치회 부회장 이호경 화성시 산림녹지과장과 화성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 계획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드르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남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숲 조성을 넘어 공원 수준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며 관련 예산 증액과 지속적인 주민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진입도로 개설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야 한다고 강조하며 등산로 안내표지판과 화성IC 인근 77번 도로 문제 등 안전과 관련된 사항해결을 건의했다.
한편 송옥주 의원은 남양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해 환경부와 경기도 예산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지역주민들께서 제안해주신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긴밀하게 노력하고 나아가 주민자치회 이장단 등과 자주 소통하면서 주민 중심의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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