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추홀구-ih공사, 생동감 7호 조성사업 협약

주거취약 지역에 대한 경관개선 및 정비사업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프로젝트

  • 입력 2021.11.24 13:56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인천도시공사와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동감 프로젝트’는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줄임말로 주거취약 지역에 대한 경관 개선 및 정비 사업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도시공사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보금회가 공동 주관하며 2021년 7호 사업 대상지로 미추홀구 용현1.4동 우마쉼터가 선정됐다.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은 지난 두 달간 4회에 걸친 주민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계획안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공사와 우마쉼터 관리부서인 미추홀구 공원녹지과는 쉼터 재조성 및 유지관리 사항을 결정했다.
우마쉼터는 노후 시설과 쉼터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움막 등으로 인해 주민들 골칫거리처럼 여겨져 왔지만 이번 생동감 조성사업을 통해 야생화와 산수조경으로 이뤄진 정원 형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공사 진행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