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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署, 함박마을 맞춤형 방범활동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함박마을 대상 지역 특성에 맞는 이색 경찰활동 전개

  • 입력 2021.10.22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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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경찰의 날 주간인 지난 10. 18.(월)부터 22.(금)까지 5일간 경찰의 날 행사를 대신해 연수구 연수1동 소재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함박마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함박마을 대상 맞춤형 특별방범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7,000여명 추산)에 대한 범죄예방과 다세대 원룸, 골목길 밀집 지역을 위주로 맞춤형 도보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치안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함박마을 내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고 불법체류자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단속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대한 감염병 위반 단속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특별순찰활동 기간 중 연수 1동의 112신고 건수가 지난주 대비 40% 감소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고 실효성 있는 경찰활동이었다는 분석이다.
연수서 관계자는 “경찰의 날 주간 행사에 맞춰 관내 범죄취약지역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에 긍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연수경찰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맞는 치안활동과 지역 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연수, 안전한 함박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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