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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용인소방서 합동, 용인 관내 아파트 통신실 화재예방 점검

  • 입력 2021.10.22 15:24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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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최근 아파트 대형 화재발생으로 귀중한 인명사고 및 시설피해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 지역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KT와 용인소방서가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통신사-소방서 합동으로 진행 된 아파트 통신실 화재예방 점검활동은 전국 최초 사례로 KT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센터장 오택균)와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진행됐다.
아파트 통신실(MDF실)은 아파트 입주민에게 인터넷, 전화 등 통신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장비 설치 공간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곳이다.
KT는 지난 8월부터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해 아파트 통신실의 통신장비 및 전원시설 점검, 먼지청소, 인화성 물질 제거 등 20개 항목에 대해 정밀점검을 했으며, 용인소방서는 아파트에 화재예방 협조공문 발송 및 소방시설, 화재경보기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를 비롯해 빌딩, 상가 등 화재 취약 2,232개소에 대해 12월까지 점검활동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점검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해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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