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복 기자 / 대구 효목새마을금고 본점은 지난 7일 영탁 팬들로부터 전달 받은 쌀을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가수 영탁 팬클럽은 지난 1일, ‘코로나 극복 함께, 같이 가요! 대구동구 힐링 콘서트(10.2.)’가 열리는 대구 동구의 효목 새마을금고 본점에 회원들의 기부릴레이로 모은 소중한 쌀 365Kg를 전달한 바 있다.
영탁 팬클럽은 "「MG맨 영탁과 함께하는 365일 쌀앙해」쌀 기부 릴레이는, 지난 2일 콘서트가 열렸던 대구 동구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재곤 효목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탁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새마을금고에서도 동구 관내의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