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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25일 마태24장 말씀대성회 성료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 목회자등 2만여명이 온라인에 참석

  • 입력 2021.09.27 14:1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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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달에 이어 25일 2차 온라인 말씀 대성회를 열고 예수 재림 때를 예언한 마태복음 24장의 숨겨진 뜻을 구체적으로 증거 했다.
이날 대 성회에는 목회자등 2만 여명이 함께 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달 14일 1차 말씀 대 성회에서 1만 4천여 명이 참여한 것을 종합하면 한 달 간격으로 열린 이만희 총회장의 2차례 말씀 대 성회에 총 3만여 명 이상이 참여한바 됐다.
이 같은 관심은 이 총회장이 계시를 받은 과정과 신앙의 여정 등을 진솔하게 밝히고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대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전하는 사명을 하고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호소한 데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대성회에서 ‘소(小) 계시록’이라 불리는 마태복음 24장을 주제로 신앙인들이 궁금해 하는 예수님 재림 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예언서의 내용과 이루어진 실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주 재림 때 예언과 관련 성경에 기록된 각종 천재지변과 전쟁을 육적으로만 풀어 인류의 재앙이라 주장하는 일반 목회자들의 해석과는 달리 이 총회장은 종교 세계에서 이뤄지는 영적 비유임을 강조하며 그 실상의 증거를 제시했다.
이 총회장은 ‘예루살렘에서의 전쟁’을 주 재림 때의 징조로 언급하며 예루살렘이 단순히 특정 지역의 지명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세상의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처음 하늘 처음 땅이라고 하는 나라의 본 자손이 멸망 받아 끝이 난 다음에 예수님이 초림 때 와서 뿌린 씨의 익은 곡식들을 거두어 추수하는 것”이라며 “(성경에)아주 못을 박아 말한 것은 처음 하늘 처음 땅은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계21장에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회장은 “해당 내용의 사건은 오늘날 일어났다”며 “이 사람은 사건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계시록 전장의 실체들을 봤기 때문에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말씀을 깨달아야 구원받을 수 있는 그 예언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고 거듭 밝히고 증거를 듣고 잘못된 부분이나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조언해 달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두 차례 대성회에서 주목할 점은 목회자들의 관심인데 이들 중 상당수가 10월에 이어질 요한계시록 강의를 들어보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사람으로부터 배운 것이 아닌 예수님의 지시로 보고 들은 대로 성경을 증거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는 이 총회장의 호소에 많은 참석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였다고, 8월, 9월로 계속 이어지는 말씀대성회가 단순한 전도 성회가 아닌 성경이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성회임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의 2차 말씀대성회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유튜브(https://youtu.be/HcrWqqqIJJ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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