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부평구 일 드림(dream)채용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구인업체에 전달, 구인업체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하는 채용대행 방식으로 실시한다.
구인업체는 오는 23일까지, 구직자는 27일까지 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현재 3개 구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부평소식), 또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접수 후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