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지난 28일 2021년도 경기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디딤돌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디딤돌 동아리는 화성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로 강사형과 창업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강사형 동아리 온꿈(창의적진로교육/ 대표 임정순) 꿈가진(전문진로교육/ 대표 전은화) FTS(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대표 권문옥) 창업형 동아리 유튜터(영상제작지원/ 대표 김경아) POLARIS(AI윤리교육/ 대표 이진영)등 총 5개 동아리다.
강사형 동아리 중 꿈가진의 구성원들은 화성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신직업 창직 진로 큐레이터 과정의 수료생들이며 디딤돌 동아리 지원사업의 전문성 신장 교육[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디자인 씽킹 등]을 통해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은화 꿈가진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면서 꿈가진 강사들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많아져 기대가 크다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형 동아리인 유튜터는 유튜브강사 협회를 구성하고, 뉴미디어콘텐츠개발원을 설립해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관련 서적을 출판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활동 동아리 중 꿈가진의 온꿈이 경기도의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협동조합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디딤돌 사업공동체의 하반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 취업도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