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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그랑프리 수상

  • 입력 2021.07.29 15:13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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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부문별 금메달과 은메달 그리고 최종 그랑프리까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ealing & Hop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6개국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합창으로 하나 돼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 민속 부문(참가곡: 한강수타령)과 청소년 일반 부문(참가곡: I can feel the Rhythm)에 참가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각 부문별 금메달을 수상한 팀들에게 참가 자격이 줘지는 최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랑프리를 수상한 합창단은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을 받는 것과 더불어 2022년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 초청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진현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정기·기획연주회를 통해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합창단을 거쳐 간 단원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힘이 되는 음악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한강수타령’과 ‘I can feel the Rhythm’공연 영상은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NYJNTVNEWS1)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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