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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시티타워 사업 정상화 첫발”

청라시티타워㈜ 초고층 건축물 실적 시공사 7개사와 입찰사전설명회 갖고 상세내용 공유

  • 입력 2021.06.23 15:1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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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청라시티타워㈜는 지난 22일 영종사업본부에서 청라시티타워 주관시공사 입찰을 위한 초고층 실적 시공사 입찰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공사 입찰 추진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LH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이하 추진단, 초고층 실적 시공사 7개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청라시티타워 입찰 추진일정, 입찰방식 등을 실적사에게 설명하고 7월 2일까지 입찰의향서를 제출하는 실적사를 대상으로 8월말 예정돼 있는 본 입찰 현장설명회 이전까지 입찰 관련 세부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실적사가 사전 검토를 거쳐 입찰참여에 용이하도록 여건을 개선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 3,058㎡ 부지에 건설될 높이 448m 규모(지하2층~지상30층)의 건축물로 전망타워(상부)와 복합시설(하부)로 이뤄진 국내에서 볼 수 없던 관광형 초고층 전망타워이다.
이 사업은 2017년 2월부터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운영·관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청라시티타워㈜ SPC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 11월 21일 기공식 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자인 청라시티타워(주)는 LH간 사업구조와 입찰조건을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초고층 실적사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전입찰설명회를 통해 이를 계기로 다수업체의 입찰 참여 및 공정경쟁을 통해 주관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라시티타워(주)는 “높이 국내 2위, 세계 6위”를 차지하는 푸른 보석 이미지의 세계적인 건축물로서 사업자는 향후 안정적 사업추진으로 시티타워를 완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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