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회장·김경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6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39명에게 이웃사랑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송림6동 주민자치회가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보건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마스크 나눔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및 마을 방역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한편,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김태열 송림6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 김경수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 등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