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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육상부, 올해 첫 전국대회 ‘금빛 질주’

  • 입력 2021.04.23 11:55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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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 선수가 17m 23cm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고, 출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3000mSC 한국기록보유자 조하림 선수가 10분 4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 12월 창단한 진주시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경남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의 운동처방사가 대회에 동행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해주고 있으며, 올해 4명의 우수선수 영입으로 팀 전력을 보강해 전국 최강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육상부가 창단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의 성장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했고,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기쁘고,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따낸 진주시청 육상팀은 5월 1일부터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메달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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