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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무한돌봄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위기가구 비대면 홍보 요청

  • 입력 2021.04.14 14:29
  • 기자명 김대실·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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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최종일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아파트관리사무와 협력해, 비대면 방법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입주민 중 생활에 어려움에 겪고 있으나, 복지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며칠 전 불현동에 소재한 휴먼시아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고, 다행스럽게도 관계자들이 아파트 내 주요 장소에 위기가구 제보 안내문과 무한돌봄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곤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굴 경로를 더욱 확충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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