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남,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에 의료비 최대 20만원 지원

사업량 150마리… 16일~23일 신청받아

  • 입력 2021.04.14 14:28
  • 기자명 류명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명상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가 기르는 개와 고양이의 의료비용을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금 20% 포함) 내에서 지원한다.
개는 내장칩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 지원하고, 고양이는 등록 여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 사업량은 총 150마리다.
반려동물의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등의 의료비용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7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해 알려준다.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뒤 영수증, 보조금청구서를 시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해야 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