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 내달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 번호판 영치활동 나서

  • 입력 2021.04.14 14:27
  • 기자명 홍성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차량 관련 과태료 합계액 30만 원 이상을 60일 이상 납부하지 아니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 사전 예고문을 체납자에게 발송한다. 4월 말까지 자진납부 유도 및 전화독려를 실시하고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다만, 과태료 체납액 일시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체납자별 납부능력에 맞춘 분할납부 접수 후, 성실히 분할 납부를 이행하는 체납자에 대해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의무보험 미 가입, 검사 지연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상담을 실시해 1억4천3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