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평구,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 실시

저염·저당식 등의 좋은 식단 메뉴 개발 보급사업에 참가할 참가업소 모집

  • 입력 2021.04.14 14:18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청장 차준택)는 14일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좋은 식단 메뉴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외식 전문학교인 로이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와 협력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음식문화 트렌드(가정간편식, 밀키드, 배달음식 등)를 반영한 저염·저당식 등의 좋은 식단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은 한식그룹, 퓨전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10~15명을 모집한다. 좋은 식단 메뉴개발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업개시 1년 이내, 면적 100㎡미만 영세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자들은 로이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 조리실에서 수업을 받게 되며,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그룹별로 4회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 배달음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 배달음식, 핫 트렌드 메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부평구지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race77@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저당·저염식 등 좋은 식단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업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