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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베,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이재민에 매트리스 기부

  • 입력 2021.04.14 13:36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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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이베(대표 강필구)는 지난 10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매트리스 5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 진압 후에도 안전점검 등의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물러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돼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베 강필구 대표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이웃사촌인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구호물품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베는 2012년 진접읍에 공장등록 후 제조업 및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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