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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로 미래형 제조공장 확산!

  • 입력 2021.04.14 13:22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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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도화 기반의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 창원시는 전년도 중기부 스마트공장 185개소, 대중소상생형 17개소, 업종별특화 6개소를 구축해 2020년 당초 목표(130개사)의 160%인 208개소(누계 626개소)를 구축했다.
2020년까지 보급한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해, 2021년은 고도화 단계를 확산하는 방향으로 창원시의 중점 추진사업인 「한-캐 인공지능연구센터 운영사업」을 접목해 제조현장에 AI를 적용, 수직적인 고도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공장 기 구축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분석 조사결과 생산성 7.8%, 품질향상 7.3%, 납기준수 4.6%, 원가감소 3.3%의 공정개선 효과와, 고용 0.2명, 매출액 2.2%가 증가하는 경영개선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시적인 효과로 2021년도에는 1차 신청에서만 2020년도 전체 구축건수를 뛰어넘는 229개소의 기업이 구축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나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의 스마트공장 구축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만큼 효과적인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창원지역의 스마트공장 집적화로 2021년 경제 V-turn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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