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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참여

  • 입력 2021.04.14 13:2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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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3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현상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허성무 시장은 이날 다자녀를 둔 시청 직원 두 가족을 초대해 챌린지에 함께했다.
시는 2021년 플러스 성장을 위한 원년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 중인데 올해 역점 시책으로 결혼과 주거,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가칭) 결혼드림론’, 다자녀가구의 주거 복지정책 확대를 위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제도 등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저출산은 국가적인 문제이며 인구감소는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큰 만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살고 싶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지원 그리고 아동 양육환경 개선에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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