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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코로나 시대 맞춰 비대면 수업 개강

  • 입력 2021.03.04 13:13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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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부터 비대면 수업을 개강했다.
작년 3월부터 주민자치센터 모든 수업이 전면 폐강 됐지만 수강생들의 문의가 많아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전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시적으로 한 달간 시행하는 비대면 수업은 총 4개의 강좌로 개강 신청 모두 사전 마감돼 수강생들이 그간 얼마나 개강을 기다렸는지 보여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강 첫 날 출석률도 대면 수업과 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정미정 주민자치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장벽이 있지만,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기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무기한 연기할 수는 없었다. 비대면 수업을 통해 집콕을 하는 수강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반응에 따라 강좌 지속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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