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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나의 성격은 잔다르크형 아니면 스파크형 무엇일까?

청소년의 성격・학습・진로 찾기‘토요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1.03.04 12:0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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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성격・ 학습・진로 찾기 ‘토요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심리검사 프로그램』 은 진해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속에 새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내 청소년 및 학부모의 자기이해 및 당면한 심리적 문제(성격, 학습, 진로 등) 해결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주 토요일에 검사를 실시하고 매월 4주 토요일에 결과해석을 진행하게 된다.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그리고 학부모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MMTIC/MBTI)』를 실시해 개인마다 타고난 심리적 경향과 그 경향이 지니는 성격의 역동을 알아내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가정과 사회 및 학교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초등 4학년~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유형과 공부 방법에 있어 장·단점을 찾아내어 효율적인 학습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중등 1학년~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와 흥미유형, 직업 및 진학 정보를 파악해 자기이해 및 합리적인 진로설계를 돕도록 구성됐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대상의 소규모 심리검사 및 결과해석을 통해 가족 상호간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며, “성장 과도기에 있는 청소년의 고민과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창원・마산・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전화 운영, 찾아가는 동반자상담(YC), 또래상담 사업, 인터넷과의존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위기청소년 발굴 및 긴급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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