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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 240개소 모집

  • 입력 2021.03.04 12:0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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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 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안심식당 지정요건을 갖추고 일반 식사류를 제공하는 곳 중 지정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
시는 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요건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곳을 안심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100개소를 지정해 시 홈페이지와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 24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지정요건을 참고해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외식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방역 수칙 준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적인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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