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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 입력 2021.02.26 12:5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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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이 87퍼센트라는 성인 영어학습 관련 조사 결과(2019년)가 말하듯,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취준생이나 직장인들은 영어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래서 어학연수와 유학을 꿈꾸고 선택하는 것이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의 저자 이진구(알버트)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대입에 두 번이나 떨어지며 좌절했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영포자였던 그는 대학 삼수도 고려했지만, 대안이 없다는 판단 아래 일종의 도피처인 중국으로 떠난다. 그리고 짧은 중국 유학 후 군 복무까지 마친 그는 스물다섯이던 2010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유학 생활은 고난과 도전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0년, 저자는 ‘영잘알’ 알버트 쌤이 됐다. “Where are you from·”이라는 미국인의 질문에 “I am Albert”라고 대답했던 영어 왕초보가, 이제는 미국에서 미국인을 가르치는 스타강사이자 미국 동부 최대 SAT 입시 학원인 ‘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Prestige Institute)’의 원장이 됐다. 그리고 ‘영어 잘하기와 인생의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의 2030 청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미국식 찐영어 공부법 49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는 영어 때문에 원하던 대학 입시에도 실패하며 좌절했던 평범한 25세 영알못 청년이 35세 영잘알 ‘알버트 쌤’이 되기까지, 10년간 미국 생활에서 터득한 영어 독립, 인생 독립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가 미국 유학에 오르기 전 준비했던 것들, 미국 유학 생활 1~2년차의 모습, 칼리지(College) 이후 대학교와 대학원 생활, 졸업 이후 미국 사회에서 영어 스타강사이자 미국 동부 최대 SAT 입시 학원의 원장으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과정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전혀 준비된 사람이 아니었다. 그가 10년 동안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겪은 영어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그저 무작정 부딪힌다고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떻게 영어를 학습했는지, 그 과정에 어떻게 인생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는지를 세세히 보여준다.
영어는 1도 모르던 그가 영어를 공부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었는지는, 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중인 독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하고도 절실한 정보들이다. 또한 유학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채널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많은 비법들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뉜다. Chapter 1 <영어라는 세계로 들어가다>에는 저자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이전의 모습과 유학 준비 과정, 외국어 습득하는 기본 원리 및 토플 시험의 중요성 등을 담고 있다.
Chapter 2 <영어에 날개를 달다>, Chapter 3 <품격을 높이는 영어의 길로>, Chapter 4 <미국인스러운 영어에 도전하다>에서는 저자가 더 나은, 더 빠른, 더 정확한 영어 학습을 위해 어떤 방법들을 썼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관련 팁들을 세세하게 담아낸다. 저자가 소개하는 영어 학습법과 꿀팁들은 ‘제대로 준비하고, 그것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자신의 습관들을 바로잡으면서 자신만의 ‘총알’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Chapter 5 <영어가 잡히고 인생이 바뀌다>에서는 순수 토종 한국인인 저자가 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과정과 SAT 스타강사에서 미국 대학 입시 학원 원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 이진구(Albert) 대표
스물다섯, 뒤늦게 미국 유학을 떠나 “Where are you from·”이라는 미국인의 질문에 “I am Albert”라고 대답했던 낯뜨거운 경험의 소유자다. 영어 때문에 대학 진학에도 두 번이나 실패한 영포자였다. 하지만 미국 4년제 대학교 전체 차석으로,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교육대학원의 영어교육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 뉴저지주 공립학교 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초등학교에서 일하며 영어 교육 전문가로서의 첫 포문을 열었고, 뉴욕 포덤대학교(Fordham University) 라이팅(writing) 센터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글쓰기 과제와 논문을 첨삭해주는 영어 전문가로 일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어 미국 동부 최대의 입시학원 ‘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Prestige Institute)’의 본점 대표 원장 및 영어 대표 강사를 역임하며, 미국인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한인 2세들에게 강의하는 스타 강사가 됐다. 불과 10년 만의 일이다. 현재는 ‘One Of A Kind School’의 대표로서 SAT와 ACT, 토플 등을 강의하면서 미국 유학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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