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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넘쳤다. 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총 19억6천59만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 10억보다 196% 증가한 수치며, 전년도 17억2천577만원보다 2억3천482만원 많은 액수다. / 박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