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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주상복합 등 고층건축물 소방특별조사 추진

  • 입력 2020.11.27 15:2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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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7일 화재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30층이상 (초)고층건축물 53단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년 10월 8일 발생한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주상복합 건물 화재 발생으로 (초)고층건축물 화재 발생시 초기소화에 사용되는 소방시설과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피난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조사를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재 화성시 관내 (초)고층건축물의 현황을 보면 53단지 546개동으로 도내 (초)고층건축물 중 약22%로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동부 서부 중부권 등의 개발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성소방서에서는 2020년 11월부터 두달간 소방시설 적정 관리 피난안전구역 확보현황 고층화재진화시 필요한 고가차량 부서 위치 등을 전수 조사해 소방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손효종 화성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초)고층건축물 화재는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발생시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시 초기진화 등을 위해서 내실 있는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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