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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적면,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 입력 2020.11.27 15:14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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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6일 광적면 소재 양주불곡산한우목장(대표 홍재경)에서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재경 대표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부인(이태남)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듯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홍재경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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