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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초청 희망 전진대회

  • 입력 2020.11.23 15:08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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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천일국 8년 천력 10월 8일(양력 2020.11.22.) 전남교구본부에서 제4지구 전남교구/UPF 공동주관으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참전용사 초청 보은 특별오찬 ‘제3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희망전진대회’가 김대동 전 나주시장, 신한국가정연합 신전라국 전남교구 송정섭 교구장 내외, 김덕중 나주시의회 전 의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정정순 장흥 군수, 나주시의회 김영덕 의장,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국회의원,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 진도군 의회 박금례 의장, 무안군 의회 김대현 의장, 목포시 의회 박창수 의장,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오길록 총재를 비롯 UPF 각 시.군지부장, 6.25 참전용사회, 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각 시.군 회장 등 60여명이 축전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회를 중심으로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병화 UPF 전남지부장의 사회로 대회소개를 통한 개회선언, 실시간 대회 영상 참여, 참석자 소개(VIP), 축사 및 소감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화 전남지부장은 “‘공생·공영·공의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이라는 비전과 목표 아래 제3회째를 맞는 이번 희망전진대회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념해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 세계 16개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평화의 세계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특히 지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보은공연을 했던 ‘작은 천사들, 리틀엔젤스’의 예정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별로 개최되는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참전용사 초청 보은 특별오찬’을 통해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의 보은을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한 귀빈들을 향한 환영과 독려로 행사가 시작됐다.
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참석은 하지 못하고 축전으로 대신해 보내왔다. 축전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진 이승옥 군수, 장흥 정정순 군수, 나주시의회 김영덕 의장,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나주,화순 신정훈 의원,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국회의원,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 진도군 의회 박금례 의장, 무안군 의회 김대현 의장, 목포시 의회 박창수 의장,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오길록 총재 등 많은 VIP들께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월드센터에서 진행되는 본행사를 함께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정상급의 축사와 기조연설, 창설자 특별연설등을 시청하면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대회영상을 시청한 후 나주 행사장에서는 교구장 인사와 축사 및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송정섭 전남교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6.25 전쟁은 기적이다. 알지도 못하는 한반도라는 작은 땅의 전쟁에 160개국이 넘는 UN군이 참여했다. 이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금껏 수호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현재 살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모시며 인류평화를 이루는데 있어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설파하시고 실천하고 계신 한학자 총재, 참어머님을 따라 남북통일을 앞당기자.”며 힘주어 강조했다.
김대동 전 나주시장은 “6.25 전쟁과 특별한 연관이 있는 스스로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감동과 은혜를 전했다. 또한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한학자 총재, 참어머님의 말씀대로 남북통일에 기여하며 전진하는 우리가 되자”고 결의를 표명했다.
6.25전쟁 참전용사회 강진지부 최대홍 회장은 모두에게 경례를 하며 “우리를 기억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행사에 큰 은혜를 받았으며 남은 생애 또한 열심히 모범적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기념촬영과 폐회선언으로 은혜롭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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