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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천주평화연합 제4지구 회장 취임

신통일한국 안착 완성을 위한 영호남 협약식도 가져

  • 입력 2020.11.09 14:31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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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이상재 천주평화연합(UPF) 제4지구(호남-제주) 회장 취임식이 7일 오전 광주시 동구 관내 통일회관 5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한국회장, 이현영 UPF 한국회장, 반명환 평화대사광주광역시 회장, 문재진 전라남도 회장, 이근재 전라북도 회장을 비롯해 김진휘 UPF 광주전남지부장, 정병수 전북지부장, 황치훈 제주지부장 등 관내 각 시도 및  시군 평화대사, 지부장, 국민연합 회장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정병수 전북지부장의 사회로 UPF활동영상 상영,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진휘 광주-전남지부장의 환영사, 윤정로 회장의 격려사, 축전(박홍근 국회의원) 및 축가(효정의 빛 합창단), 꽃다발증정(박재식, 임서경), 이상재 회장의 취임사, 이현영 회장과 박영배 5지구회장의 축사, 신통일한국안착 완성을 위한 영호남 협약식, 반명환 문재진 이근재 시도회장의 덕담, 이병화 전남 국민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위원회 집행위원장, 5차례에 걸친 남북청년학생통일세미나,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활동 등의 남북교류사업에 참여해본 경험들을 살려 현재 UPF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통일한국 기반 조성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서 뛰겠다며, 각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영배 UPF 5지구(영남) 회장과 박판도 평화대사 경상남도회장을 비롯한 영남권 주요 지도자 10여명이 참석, 양지구간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신통일한국 안착 완성을 위한 영호남 협약서’에 양 지구회장이 서명, 본격 가동에 들어가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천주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은 지난 2005년 9월12일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로서 지난 2018년 8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 포괄적 협의지위 NGO 단체로서 승인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운동 및 평화정착 활동, 아프리카 빈민돕기, 환경보존활동 등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하면서 최근엔 세계평화정상연합,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세계평화언론인연합,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세계평화경제인연합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9월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평화대사협의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국종교협의회,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세계평화무도연합, 선학학원, 효정학술재단,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자원봉사 애원 등 11개 기관 및 단체를 개별 사단법인 등의 형태로 활동하면서도 UPF 산하로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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