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영실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질서의식 고취와 치안 협력을 위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재향경우회가 추진하는 ▲법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함양 교육사업 ▲지역 치안 협력 및 지원 사업 ▲학교폭력 예방 등 공익활동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영실 의원은“오랜 경륜을 갖은 분들의 경험과 능력은 지역사회의 자산”이라고 하며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했다.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김영실 의원을 포함해 이정애, 김현택, 전용균, 장근환, 김지훈, 이상기, 원병일, 최성임, 박성찬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