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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 광적 ‘빛(光)의 터널’ 장미심기 실시

  • 입력 2020.10.20 14:20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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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광현)는 지난 15일 광적도서관에서 가래비 3.1 운동기념비 사이에 조성된 역사 만남의 거리 ‘빛의 터널’에 장미식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병길 광적면장, 정광현 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미식재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조성한 가래비 우고천변 ‘빛(光)의 터널’보강사업의 일환으로 터널 구조물에 설치한 화단에 4계절 장미 200주 식재하고 화단과 우고천 환경정비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현 위원장은 “이번 4계절 장미 식재를 통해 빛의 터널이 지역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광적면의 랜드마크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지역축제, 소규모 작은음악회, 도서관 연계사업 등 행사도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자치원회의 노력으로 광적면만의 특색있는 장미터널을 조성하게 돼 감사하다”며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빛의 터널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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