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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지사보협,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활동

  • 입력 2020.10.20 14:15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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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19일 불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 이하 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창호, 단열, 도배, 싱크대 설치 등을 교체하고 전구 교체, 집안 청소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을 대신 처리했다.
집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낡은 집이 금세 새집이 됐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살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부족하나마 좋은 환경에서 사실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면장은 “민관 및 각종 봉사단체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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