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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나선 주민들! 고양시 국회의원 사무실 점거 '고양선 식사역 연장'

기사승인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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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지하철 3호선 고양선 연장(새절역~고양시청역) 신설에 이어 추진되는 고양선 연장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점거, 식사역 연장 투쟁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창릉 3기신도시 발표와 동시에 추가 발표된 광역교통개선 대책안에 따라 신설될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운행 예정인 고양선의 식사역 연장과 관련, LH ‘고양선 신설 및 식사역 연장에 관한 용역’의 11월 완료에 이은 공공기관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지난 18일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점거, 식사역 연장 투쟁에 나섰다.이번 사태는 지난 15일 고양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고양선의 식사역 연장 추진과정을 묻는 김보경 시의원의 질문에 이재준 시장이 “기대수요가 낮고 노선 연장에 따른 과도한 사업비로 인한 경제성 부족으로 식사역 연장 수용에 대해서 (LH측이)현재까지 반영을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미반영시에는 창릉 3기신도시 관련 어떠한 협조도 어렵다는 공문을 국토부와 LH에 발송한 바 있다”고 추진의지를 밝히면서도 “한편으로 우리가 너무 조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해 본다”며 “고양선이 완성 되려면 2028년, 2029년도가 돼야 하는데, 그 동안 고양시도 지형이 많이 바뀌게 될 것으로 이런 요소들과 교통의 수요가 있다면 시나 국토부, LH 모두 교통대책을 반영하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본다”고 말해 어쩌면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식사역 연장이 빠질 수도 있다는 뉘앙스가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 진다.
지난 4.15총선에서 ‘고양선 식사동 연장 동시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후 고양시 집행부와 ‘고양선 식사역 도입을 위한 협의체(TF)’를 구성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담당과장을 만나 식사역 연결이 반영되지 않은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공공기관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식사역 연결을 반영해 계획을 변경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고양선 식사역 연장을 주장하는 주민과 단체(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는 LH가 주민공청회 한번 없이 검토조차 안한 상태로 일을 추진하려 한다며 “식사역(연장)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의 정책 공약 사안으로 지역구 홍정민 국회의원과 중앙당은 직을 걸고 이행하라”고 요구하며 “만약 LH가 주민과 지자체장의 동의 없는 공공기관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강행한다면 LH의 직무유기와 횡포에 맞서 무한투쟁을 벌일 것을 선언한다”고 강력 항의했다.

홍성봉 shilbo@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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