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인천삼산署,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기사승인 2020.09.17  

공유
default_news_ad1

- 보이스피싱 피해금 5천만 원 회수해 피해자에게 전달하고 추가범행 차단

정순학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영철)는 전국에서 상습적으로 2억 원 이상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3명을 검거하면서 피해금 5천만 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삼산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9월 1일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현금 1천만 원을 사기당한 보이스피싱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범인이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수거한 5천만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입금하려는 순간을 포착 검거하는 한편, 상선을 수사하는 등 추가범행을 차단하고 피해금 5천만 원을 회수할 수 있었다. 이후 경찰은 사기를 당하고 절망에 빠져 있던 피해자를 찾아내 9월 16일 피해금을 피해자에게 되돌려줬다.
경찰의 신속한 범인 검거와 추가 범행을 차단하는 기지로 피해금을 되찾게 된 피해자(62세, 여)는 경찰 덕분에 십년감수했다면서 평생 경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여죄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이 20년 7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10차례 이상 범행을 벌여왔으며, 총 26명의 피해자에게 2억 1,600만원을 편취한 것을 밝혀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피의자들과 관련된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해서도 추적수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르는 번호로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계좌이체나 현금을 전달하라 등의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이므로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순학 shilbo@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27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