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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한적십자사 후원 구호물품 강진의료원에 전달

광주·전남 코로나19 위기 극복! 구호물품 전달

  • 입력 2020.07.13 15:44
  • 기자명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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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기자 / 강진군이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이송환자가 늘어나 고군분투하고 있는 강진의료원을 위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 물품을 요청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신속하게 긴급구호 물품을 마련해 지난 10일 강진의료원에 30세트를 전달했다.
강진의료원 임원 및 의료진은 물품의 신속한 전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코로나19 치료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의 구호물품을 요청했다. 군은 추가 물품 또한 신속하게 처리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6일에도 강진군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강진의료원 임원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우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위문품은 코로나19 입원에 따른 구호물품 및 생필품(생수, 티슈, 세면도구, 여성용품, 속옷, 담요 등)과 직원 및 환우들을 위한 과일상자(귤, 포도, 바나나 등)로 구성됐다.
정기호 의료원장은 “강진군의 신속한 대응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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