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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숲속정원 '현미누룽지' 큰 호평

기사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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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의 물 맑은 쌀로 만든 현미누룽지 생산업체 ‘(주)숲속정원’을 아시나요·"
친환경 쌀을 주원료로 빵과 누룽지를 생산하는 경기도 양평의 한 건강먹거리 업체가 지난해 실시된 ‘우수브랜드 만족대상’에서 식품브랜드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가족과 현대인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 귀농인의 진심이 입증된 결과라는 평가와 함께 천연발효식빵과 현미누룽지 등 10여종의 건강먹거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숲속정원(대표 서영숙)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 서 대표(47)는 지난 2005년 발효식품과 현미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2015면 오분도 현미 누룽지를 출시해 기대이상의 호평을 얻게 된다.
그 다음해 오분도 현미를 이용한 천연발효 쌀과 누룽지를 접목한 누룽지탕 등 오분도 현미 발효 종을 연구해 천연 발효쌀빵 개발에 나선다.
연구시작 10년 후인 2016년 9월에 직접도정과 제분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오분도 현미 천연발효 쌀빵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며 건강을 판매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017년 천연발효 쌀빵 전용 공장을 신축하고 그해 9월 독일. 스페인, 일본 등으로부터 오븐을 도입해 완벽한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후 저온숙성 천연발효 오분도 현미 쌀빵 생산을 시작하게 되며, 마침내 2018년 정부로부터 해썹(HCCP) 인증을 받고 킨텍스와 코엑스 등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는 물론, 일본과 미국 에너하임 식품박람회 참가 등 국외까지 진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 대표는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발효식품을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선물처럼 만난 것이 오분도 도정 현미밥이다“며 사업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 시작된 쌀 사랑이 양평의 물 맑은 쌀을 만나 현미 누룽지와 쌀빵으로 이어졌다“며 ”쌀의 영양분이 살아있는 현미를 오분도로 즉석 도정해 누룽지를 만들고 천연 발효종을 연구해 쌀빵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즉석 도정과 자가 제분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오분도 현미누룽지와 천연발효 쌀빵은 소화가 잘 되고 식품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속이 편안함을 강조했다.
건강을 염려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반가운 정보를 주고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전국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도 큰 힘을 보탰다. 친환경쌀을 특화사업으로 지정한 군은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숲속정원을 사업파트너로 지정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양평군의 친환경쌀이 ㈜숲속정원의 현미누룽지와 현미발효 쌀빵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전국방방 해외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양평군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출시된 ㈜숲속정원의 브랜드 ‘WEME(쌀 미(米)를 결합해 만들어 진 우리와 나)’ 양평현미누룽지에 대해 서 대표는 ”양평에서 재배되는 친 환경 쌀만을 즉석 도정해 쌀눈과 영양분 손실을 최대한 줄여서 가공하고 있다“라며 ”HACCP인증을 통해 품질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사업이 순탄치 많은 않았다. 2001년 귀농으로 시작된 사업초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 서 대표에게도 다가왔다. 가장 큰 어려움이 판로확보였다.
제품 홍보 등 마케팅에 익숙하지 못한 서 대표에게는 하루 100kg의 현미누룽지를 판매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무려 5년이란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중,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계속 확산되며 지금은 양평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의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제한된 판매환경을 넘어 언제든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공급할 수 있는 판로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현미누룽지와 쌀빵을 구매하고 있다는 한 소비자(50대)는 ”현미제품이라 소화도 잘 안될 수 있는데 몸에 흡수되는 과정이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며 ”친환경 쌀을 주원료로 생산한 제품이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계속 구매할 뜻을 전했다.
한편 ㈜숲속정원은 지난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경기도 특산물 브랜드 G마크를 획득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경기도지사가 인정한 품질 보증서다. 농업인들에겐 쉽지 않은 결과다.
경기도는 꼼꼼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농식품에 한해서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양평군 강산면 양자산 산중에 위치한 ㈜숲속정원의 특이한 제조법이 또한 관심이다. 지하 100m에서 흐르는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첨가물 없이 밥을 짓는다는 특징이 있다.
㈜숲속정원의 현미누룽지는 로컬푸드 매장이나 온라인몰 등 다양한 가격대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이성모 기자

다음은 서영숙 대표와의 일문일답
-흔한 누룽지를 특화시키기는 쉽지 않았을 텐데.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 2001년 물 맑은 청정의 고장 양평 신화리 산속에 터를 잡고 귀농생활을 시작했다.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건강에 좋다는 현미에 관심을 가진 것이 동기다.
그러나 식감이 거친 현미의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히 먹기 위해 ‘현미누룽지’를 생각해냈다. 가족들에게 시식을 해 본 결과 대 만족이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고 농업회사법인 ㈜숲속정원을 설립하게 됐다.“

-한 제품으로 시장 진출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분명히 한계를 인식했다. 그래서 2018년부터 현미쌀을 주원료로 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빵과 야채빵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유기농 현미 쌀빵까지 생산해 한계를 극복했다.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중부일보와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 '2019 우수브랜드 만족대상'에서도 호평을 얻어 식품브랜드(현미누룽지)부문에서 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미누룽지는 물 맑은 양평군의 햅쌀 현미를 사용한다. 현미는 즉석 도정한 5분 도미로 쌀눈과 미강의 영양이 많으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화가 잘 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다.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각종 성인병에 노출된 남녀노소 어린이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현미를 싫어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5종류의 현미 쿠키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성모 sh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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