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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시민들이 동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이태원발 확진자 및 추가 확진자 관련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동구 선별진료소에는 동구 주민 82명, 미추홀구 주민 424명 등 총 596명이 찾아 와 검사를 받고 돌아갔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채영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