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모기자/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은 1월 16일 부터 1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점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
기간은 16일부터 4일간이며,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5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쌀, 잡곡, 나물, 버섯, 사과 등 농산물과 쌀떡국, 마늘환, 사과주스, 장단콩 청국장분말·장류 선물셋트 등 가공식품이 전시·판매 된다.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메인행사는 1.16(목) 14시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되며, 특별매대 구성 및 쌀떡국 사은품(한정수량)도 제공된다.
메인행사에는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 접경지역 관내 조합장 등이 동참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접경지역 농·특산물 애용을 홍보한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도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농협 판매장에서도 많이 취급하여 접경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이 소비지에서도 잘 팔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접경지역 관내 조합장들에게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