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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취임 1주년 성과

기사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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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결산기준 당기순이익 558억 원 기록, 창립 이래 최대 흑자경영 이뤄

   

지난 10월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올해 상반기 결산기준 당기순이익 558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흑자의 경영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사업성 개선에 따른 수입 증대, 사업원가절감,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 노력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방공기업 부채목표비율 250%(2020년에는 300%)를 밑도는 214%의 부채비율을 기록하는 등 2014년도 이후 5년 연속 흑자를 실현해오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박인서 사장은 “지난 1년간 ‘상생’의 가치 아래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시민을 위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앞장서왔다”며 “향후 신규 사업을 통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을 원도심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새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을 선포하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도시 인천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구체적인 경영목표로는 ·주거안정 주택 1만호 공급추진, ·도시재생 등 공적사업비 400% 증대, ·고객만족도 상위 3위 진입 및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으로 원도심 활력 찾아
도시공사는 지난 8일 정부의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포함된 미추홀구 용현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명: 비룡공감 2080)을 포함해 동구 화수정원마을과 남동구 만부마을 기능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주거지재생의 일환으로 공사 자체 소규모 임대주택 모델인 ‘돋움집’과 인천시 정책사업인 ‘우리집 1만호’ 등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중간지원조직인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천지역 도시재생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연말까지 중장기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전체적인 도시재생의 밑그림을 마련해 노후주거지 재생과 지역가치 창출 재생 등 재생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을 설정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함께 상생도시를 만들어갈 또 하나의 역점사업은 주거복지사업으로 도시공사는 현재 약 1만호의 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해오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2022년까지 건설형 임대주택과 전세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약 7천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간 보류됐던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재개돼 2020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임대주택 입주민의 고립화를 방지하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 1인가구를 위한 안심전화 서비스, 인근 주민으로 꾸려진 가족봉사단의 정기적인 반찬 나눔 활동에서부터 지방공기업 최초로 실시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같이家U 실버사원’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검단신도시 부동산업계의 이목 집중
지난해 10월 검단 1단계 부지 내 AB14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 전 가구 1순위 마감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3기 신도시 발표로 잠시 침체 분위기였지만 잇따른 광역교통 호재에 힘입어 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최근 검단신도시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
특히 올해 공급한 상업용지 30개 필지 모두 성황리에 매각되고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는 평균 낙찰률 143%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검단신도시 내 공공청사 신축부지에 대한 공급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10월 8일 인천지방경찰청과 검단경찰서 신축부지의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 상반기 검단소방서 신축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를 공급 중에 있으며 이중 일부 필지는 102역사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호재가 전망된다. 주변에 황화산 등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있고, 초·중·고가 단지 내에 인접해 있어 교통·교육·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알짜배기 땅으로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서 민간참여형 자체개발사업을 진행하고자 오는 11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업성검토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후 2020년 하반기 민간참여공모 후 2021년 공사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은 10월 15일 지구지정에 따라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돼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공사착공을 거쳐 2021년 말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정책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공사는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을 이어나가 연내 약 5천억 원의 부채를 감축하고 2023년까지 약 1조 8천억 원의 부채를 감축한다는 목표다.
/ 정순학 기자


정순학 shilbo@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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