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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재가 장애인 나들이’ 행사

공사와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일대서 즐거운 시간 가져

  • 입력 2019.10.15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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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0월 15일 장애인과 보호자, 공사와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일대에서 ‘재가(在家)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3번째 실시한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재가(在家)장애인과 돌봄 가족들은 다산생태공원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재가(在家)장애인들은 이동이 여의치 않아 나들이는 항상 어려움이 따랐는데, 공사와 복지관 관계자 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가을바람과 햇살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在家)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장애인콜택시 운영과 교통약자 복지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재가(在家)장애인들의 재활의욕 제고와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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