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 이동읍, 6·25 참전 유공자에 능이버섯 전달

  • 입력 2019.10.15 14:31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5일 관내 6·25 참전 유공자 26가구를 방문해 능이버섯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읍은 매년 9월26일을 ‘이동읍 6·25 참전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품 전달로 대신한 것이다.
이풍열 이동읍 6·25 참전유공자회 분회장은 “매년 유공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예우와 존경을 해줘 감사하며 후손들에게도 나라사랑의 정신을 잇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능이버섯은 이동읍이 이동농협과 함께 준비한 것이다.
한편, 이동읍에선 1951년 음력 8월15일(양력 9월26일) 남사면과 경계 지역인 안어고개에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힌 것을 기념해 6년 전부터 6·25참전 유공자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