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 동탄 3동 자매도시 우정읍에서 집수리 자원 봉사

  • 입력 2019.10.15 14:31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시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환)와 개나리봉사단원(10명)들은 지난 14일 관내 우정읍 복지대상자 2가구를 찾아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동탄3동이 자매도시인 우정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상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함이다.
집수리 자원봉사에 나선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와 개나리봉사단원들은 민택주식회사와 (주)무량기술의 후원을 받아 우정읍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가구의 집을 말끔히 수리했다.
먼저 1가구는 수급가구로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슬어 8시부터 도배공사를 진행했고 1가구 역시 수급가구로 집에 불이 난 적이 있어 벽지 위에 페인트칠이 돼 있었는데 도배와 장판을 모두 교체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한편 공경진 우정읍장은 우정읍에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들이 많아 집수리봉사가 절실했는데 이런 뜻 깊은 지원에 큰 힘이 됐다며 자매도시의 의미를 살려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