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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승달산 자락 열병합 발전소 추진 ‘반발’

기사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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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밀집지역 발암물질 나오는 발전소로 위장한 폐기물 소각장”

   

김옥현 기자 / 무안군 승달산자락에 SRF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무안군 등에 따르면 A업체는 최근 무안군에 온라인을 통해 옛 토석채취장 부지인 청계면 송현2리에 SRF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위해 사업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발전소 반대 주민측은 최근 ‘쓰레기 소각하는 SRF열병합 발전소 반대하는 이유’라는 탄원서 제출을 위해 주민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9월경 반대집회를 준비하는 등 반대 움직임을 가시화 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과거 이곳 토석채취장의 석산개발행위와 토석채취행위로 장기간동안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는 쓰레기를 태워 열을 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반대측 주민들은 탄원서 등을 통해 “청정지역 승달산 줄기 아래 열병합발전소가 건축될 곳은 1km내에 5곳의 학교 등이 모여있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발암물질과 미세먼지가 나오는 SRF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배출됨으로 주변 주민들뿐만 아니라 농토까지 오염되고 이로 인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될 것”이라며 “SRF열병합발전소라고 위장한 폐기물소각장이 우리동네 한복판에 설치되는 것이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무안군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접수돼 관련법에 따라 실과소와 협의중에 있는 상태다”며 “향후 심의 대상여부를 결정해 절차에 따라 (허가 여부가) 처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RF는 고형폐기물 연료로 생활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중 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고체연료로 알려지고 있다.

 


김옥현 shilbo@naver.com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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