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평소방서,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 실시

  • 입력 2019.08.23 15:12
  • 기자명 윤희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희옥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1일부터 23일까지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서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펌뷸런스’란, 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응급처치 및 이송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양평소방서는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에 있는 경우 놓칠 수 없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장비를 탑재해 총 12대의 펌뷸런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팀 CPR 실습을 통해 긴박한 현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기도 폐쇄 환자에 대비한 하임리히법 교육까지 완료해 재난현장에서 더욱더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119구급대 임기순 팀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과 구급 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