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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제4회 사회공헌 컨퍼런스’ 성료

지역사회 및 세계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나눔과 공유의 자리로 마련

  • 입력 2019.08.23 14:2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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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최근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인천대학교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컨퍼런스는 인천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세계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총화하는 자리로 향후에도 대학의 사회공헌의 역할을 충실히 이해할 것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열리는 제4회 사회공헌 컨퍼런스는 2019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사진전, 프로그램전, 영상전 등의 전시회와 사회공헌 우수 활동가들에게 격려하는 표창 시상, 마지막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나눔과 공유의 축제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대학교는 2017년부터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활동부터, 방학을 이용해 농산어촌에서 진행하는 대학생재능봉사캠프, 대학 내 학우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동료가 함께 해결하는 십시일밥_인천 활동 등 교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2019년에는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과 함께 인천의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 및 정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국내 뿐 만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한 국제개발협력활동을 펼치기 위해 코이카에서 파견하는 단기 학생 봉사단과 인천대학교 자체 INU(I&YOU)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단을 파견해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는 등 “배움”이 “나눔”이 되고 “나눔”이 다시 “배움”이 되는 선순환의 교육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국립대학으로서 사회공헌에 대한 책무를 의지를 가지고 활발히 추진한 결과 2018년도에는 총 77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3,430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인천대학교 장정아 사회봉사센터장은 “방학 중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더욱 공헌과 기여라는 가치를 성실히 실천하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대학의 공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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