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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주 부시장 취임

김남일(48세) 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 입력 2014.11.06 16:33
  • 기자명 이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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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김남일(48세) 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지난 11월 1일자로 신임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의 발전 과정을 그동안 경북도에서 지켜보며 발전 구상을 해왔는데 이렇게 또 경주와 인연이 된 것 같다"며, "오랜 공직생활과 중앙정부, 해외 등을 통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주시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일 부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 92년부터 국정홍보처, 국무총리실 등 공직에 입문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실장, 미국 델라웨어대학 에너지환경센터 방문 연구원을 역임했다.
또, 대구경북 경제통합추진위 사무국장 겸 동해안발전기획연구단장과 최근에는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겸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경북 투자유치본부장 겸 실크로드프로젝트 추진총괄본부장을 역임한. 김 부시장은 고려대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아 행정통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근정포장, 2010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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